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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당선인 윤석열의 정치 운명

예상대로 초박빙의 승리였다. 이재명의 여러 비리와 추문들이 그렇게 난무했는데도 27만표라는 근소한 차이로 윤석열이 당선됐다. 大運의 흐름에서는 이재명이 그야말로 인생의 황금기를 누리는 시기이므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런 好運이 아니었다면 이재명은 참패를 면치 못했을 것이다. 윤석열은 기적과 같은 승리를 이끌어내었다. 絶胎의 막다른 골목에서 비슷한 조무래기들이 힘을 합쳐 힘겨운 승리를 쟁취했다. 운석열은 몇 가지 징크스를 깨뜨리고 대선에서 승리했다. 첫째 징크스는, 서울대 출신은 대통령이 안 된다는 징크스를 깼다. 민주화 이후 7명의 대통령이 선출됐지만 김영삼을 제외하고 모두 비서울대 출신이었다. 이회창 정동영 안철수 심상정 등 쟁쟁한 서울대 출신들이 대권에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두번 째 징크..

운명을 말한다 2022.03.10

대선 당일 윤석열 이재명 운세 분석

수많은 강호의 술사들과 명리학자들이 윤석열과 이재명의 사주를 분석해서 세상에 내놓고 있다. 나도 그 말석에 끼여 2021년 7월 14일 이재명 사주를 분석해 이 블로그에 올렸다. 공부도 깊지 못하고 명성도 없는, 초야에 묻혀있는 학인의 글이 별로 세상의 이목을 끌지는 못했지만 내가 분석한 이재명의 운로(運路)가 얼추 비슷하게 흘러가는 것을 지켜보며 내가 가진 이론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사실 필자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자기 진영의 후보자에게 유리한 해석을 하기가 쉽다. 나도 그런 경향을 벗어날 수가 없어 대단히 조심스럽다. 또한 윤석열의 사주는 생시(生時)를 몰라 사주의 용신을 파악하기가 어렵다. 용신이 정해져야 운을 해석할 수 있는데 그런 점에서 윤석열 사주 분석은 정확도를 담보할 수가 없다...

운명을 말한다 2022.03.02

이재명 사주

지인으로부터 이재명 사주를 받았다. 乙 乙 甲 癸 酉 酉 子 卯 身强, 戊午 대운 겨울에 태어난 乙木이라 강하고 陰으로 치우쳐 있다. 대운이 南方火運으로 흘러 좋다. 그러나 세운이 2019년 己亥부터 北方水運이라 불리하다. 세운은 체감하는 운이라, 세운이 기신운이면 힘들게 느껴진다. 다행히 2021년 辛丑 세운은 辛金의 세력이 70퍼센트 이상이라 官運이 강하게 작용하고 酉丑 金局이 형성돼 관운이 더욱 강해진다. 신강한 을목이라 강한 관운을 쓸 수 있으나 관운이 기신인 印星을 生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印은 이 사주의 최대 기신이고 또다른 기신인 比刧의 세력을 키우게 된다. 문서, 윗사람, 계약등으로 인한 피해 경쟁자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 본인의 처신이 매우 중요하다. 내년은 壬寅 세운으로 기신인 印이 ..

운명을 말한다 2021.07.14